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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두 분과 함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반갑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관련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마는 대통령실이 해명을 내놨습니다만 그 해명으로 인해서 또 국내 정치권에서 갈등이 확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허은아]
우선 이런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서 안타깝고 상당히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일은 확장이 되는 것보다는 사그라지길 바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마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국내 정서를 아는 분께서 왜 국내 정서와 다른 해명을 했을까라는 부분이 아직도 의문이긴 한데요. 아무래도 서울에 돌아오셔서, 내일 서울에 오시니까 왜 그렇게 했었는지에 대한 해명들을 들어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의 직접 해명이 있을 필요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허은아]
대통령께서 해명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통령실에서 해명을 우선 해야겠죠.
전재수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재수]
사실 야당 국회의원 입장에서 어떤 강도 높은 단어를 동원해서 비판을 하더라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까지 비판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 국민들께서 다 판단하고 계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시면 있잖아요. 저도 대통령 내외분을 모시고 해외 순방을 엄청 자주 가봤었는데 나가시면 국익의 대표 또 국익의 옹호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국익을 대표하고 옹호하기 위한 활동보다는 오히려 욕 잘하는 대통령 또 거친 입을 가진 대통령 이런 이미지로 지금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져 버렸거든요. 이렇게 돼버리면 지금 앞으로 4년 8개월이라는 대통령 재임기간이 남았는데 4년 8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의 국익의 옹호자로서, 국익의 대변자로서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서 전 세계를 누벼야 되는데 과연 이것이 가능하겠느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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